환경부, 대구 취수원 이전안 검토 용역
이지은 2024. 1. 16. 21:54
[KBS 대구]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안'에 대해 환경부가 검토 용역에 나섭니다.
환경부는 대구시가 지난해 건의한 취수원 이전 사업안에 대해 낙동강 수계 8개 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 검토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또 용역이 마무리되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합니다.
대구시의 취수원 이전 사업안에 대해 상당수 자치단체가 농업용수와 하천 유지수 부족 등을 이유로 우려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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