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구미는 빠져
김도훈 2024. 1. 16. 21:53
[KBS 대구]정부가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밝힌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대책은 빠졌습니다.
정부는 평택과 용인 등 경기 남부권에 6백조 원 이상을 투자해 2047년까지 반도체 제조공장 16개를 신설하고, 각종 인허가와 신속한 토지 보상 등의 행정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이 지역으로 자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 국가 5단지 입주기업 업종 완화 등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 제1적대국’ 명기”…대남기구도 폐지
- “밧줄만 있었어도”…베트남 ‘지프 사망’ 유족 여행사 고소
- “수도권 공천에 국민 의견 80% 반영”…한 “의원 250명으로 축소”
- “의원 축소는 떴다방 공약”…‘새로운미래’ 출범
- 흉악범 정면·좌우 얼굴 ‘머그숏’ 강제공개…25일부터 시행
- 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류 투약 운전자 인도 돌진해 ‘쾅’
- 화물선 바닥에 ‘코카인’ 추정 물질 100kg 붙여 밀반입
- 아파트 화재 증가세…“대피 중에도 방심 금물”
- “AI 댓글, 백만 원이면 제작”…‘선거 여론 조작’ 대책은? [정치개혁 K 2024]
- 러북 외무장관 한반도 상황 논의…“푸틴 방북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