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군산’, 유재석 ‘정읍·고창’ 출마 선언

진유민 2024. 1. 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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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군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멈추겠다며, 낙후된 군산을 살리기 위해 한-중 물류 중심 도시, 아시아 관광 특화 도시, 국제 교육 중심 도시 등 3대 특구 조성으로 '동북아 플랫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재석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도 정읍 고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부의장은 사회적 갈등 조정자로서 정치인 책임을 강조하며, 정읍 고창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계적 기업의 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고, 친환경 스마트 클러스터 설치와 농촌 기본 소득 보장 등을 공약했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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