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맨유 선수'라 관심이 많네!...영입 문의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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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이후 맨유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이에 맨유는 그의 성장을 위해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LA 갤럭시는 펠리스트리를 원하고 있다. 이들은 그에게 완전 영입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 PSV 아인트호벤도 접근했다. 이들은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모든 것은 맨유와 선수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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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우루과이 출신의 유망한 자원이다.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남미 출신 답게 발 기술이 좋으며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최대 강점이다. 넓은 활동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체력이 좋지 않은데 이는 앞으로 성장하면서 고쳐질 것으로 보인다.
자국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0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입단 당시, 차세대 스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임대를 통해 성장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컵 대회 포함 35경기에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적지 않은 출전 시간을 받으면서 '프로'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이후 맨유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등 여러 대회를 소화하며 팀에 녹아 들었다. 이번 시즌엔 컵 대회 포함 14경기에 출전해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유망주' 신분이기에 1군에 완전히 자리를 잡진 못했다. 이에 맨유는 그의 성장을 위해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많은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LA 갤럭시는 펠리스트리를 원하고 있다. 이들은 그에게 완전 영입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 PSV 아인트호벤도 접근했다. 이들은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모든 것은 맨유와 선수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스페인까지 관심을 표하고 있다. 로마노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인트호벤과 LA 갤럭시가 관심을 보냈고 그라나다도 임대 이적에 관해 문의를 했다. 며칠 내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선수의 다음 스텝을 위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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