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신곡 대결, 오윤아 “최강자 우리 팀에 몰려있어”···나나 “파이널 무대, 가장 예쁘고 재밌는 모습 보여주겠다”
‘유니버스 티켓’ 프리즘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션이 펼쳐진다.
엘리시아 외에 프리즘 등급으로의 승급이 남은 방윤하, 가비, 나나, 유리, 임서원, 전진영, 이선우, 코토코, 김수민, 오윤아, 황시은, 나루미, 배하람, 진현주, 젤리 당카 등 15인은 이날 데뷔를 위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생방송을 통해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방윤하는 “팬 분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벅차다.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하고, 나나는 “이제 파이널 무대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 중에서 가장 예쁘고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팬들을 위해 참가자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듀서 별들의전쟁*과 페이퍼메이커는 메인보컬부터 메인댄서까지 포지션별로 참가자들을 직접 캐스팅, 자신의 팀에 최강 멤버를 데려오기 위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양 팀의 프로듀서들이 한 포지션으로 동시에 욕심낸 참가자가 있다고. 이에 이번엔 참가자가 프로듀서를 선택하는 반전이 벌어지는 등 곡 선정을 두고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두 개의 팀이 완성된 이후, 오윤아는 “최강자는 우리 팀에 몰려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며, 나나는 “우리 곡이 더 파워풀하고 멋진 곡 같아서 더 멋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이길 수 있다” 말한다고. 참가자들이 ’유니버스 티켓‘ 최종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니버스 티켓’ 데뷔 멤버가 공개될 최종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한다. 파이널 팬 티켓팅은 17일 생방송 시간까지 SBS 홈페이지와 팬캐스트 앱에서 진행된다.
데뷔 멤버 8인은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이후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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