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혜 취업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압수수색

KBS 2024. 1. 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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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오늘 경남 양산시에 있는 서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이스타항공 실무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관련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서 씨가 취업한 과정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으며,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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