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먹찌빠’ 출연 후 4일 앓아... 다들 특수공작원인 줄”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탁재훈이 힘들었던 ‘먹찌빠’ 촬영은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먹찌빠’ 서장훈,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먹찌빠’ 팀을 본 탁재훈은 “자꾸 서로 물물교환할 거냐.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 (저는) ‘먹찌빠’ 나갔다가 4일 동안 앓아누웠다”고 밝혔다. 이상민 역시 “저도 아직 팔이 안 올라간다”며 “저희가 고생한 거에 비해 쉽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물 맞고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니까 선릉역(나선욱)이었다”며 “여러분들 그런 녹화 하면 안 된다. 나는 여러분들 특수공작원인 줄 알았다. 덩치들을 가장한 특수공작원”이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