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던 80대 남성, 마을버스와 충돌‥경찰, 버스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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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의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80대 남성이 마을버스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길을 건너던 남성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보고, 70대 운전기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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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의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80대 남성이 마을버스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길을 건너던 남성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보고, 70대 운전기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이나 약물 등 해당 사항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1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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