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국이, 프로비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윤시내·두리와 한솥밥[공식]
손봉석 기자 2024. 1. 16. 21:24
가수 승국이가 프로비트컴퍼니에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16일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승국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발라드에 기반한 탄탄한 기본기와 독보적인 가창력, 남다른 끼를 보유한 승국이와 함께하게 됐다. 아티스트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승국이는 “프로피트컴퍼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많은 팬들과 만나며 행복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곧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승국이는 2019년 임창정이 만든 곡 ‘대세남’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5년 차 가수다. 이후 2022년 ‘검문할게요’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프로비트컴퍼니는 2011년 설립된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현재 가요계의 레전드 가수 윤시내를 비롯해 MBN ‘현역가왕’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리의 소속사다. 최근 강소리와도 전속계약을 체결, 종합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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