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7분기만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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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4분기 1300억여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4분기까지 누적 매출 13조9350억원, 영업손실 2조6420억원을 기록했다.
4·4분기는 매출 7조3958억원, 영업이익 1318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거둔 건 지난 2022년 2·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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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4분기 1300억여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가 증가한 가운데 연말 성수기 효과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1조3308억원, 영업손실 2조51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0.4% 확대됐다.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장기화 여파가 컸다.
그러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4분기까지 누적 매출 13조9350억원, 영업손실 2조6420억원을 기록했다. 4·4분기는 매출 7조3958억원, 영업이익 1318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큰폭의 적자(-8757억원)에서 회복됐다. 이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산한 증권가 전망치(1206억원)를 상회한 수치다. LG디스플레이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거둔 건 지난 2022년 2·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4·4분기 호실적은 스마트폰용 OLED 제품 공급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3·4분기 애플향 아이폰15용 OLED 패널 생산 차질 문제가 해소되면서 공급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실적과 세부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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