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 "'먹고 토하기', 무리한 다이어트 후 습관 돼"…일동 '충격' (금쪽상담소)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1. 16. 21:1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브브걸 민영이 무리한 다이어트 이후 생긴 '먹토' 습관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브브걸 민영과 유정이 출연해 역주행 신화 이후 겪는 무기력에 대해 말했다.
이날 민영과 유정은 무기력증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안타까워하며 "두 사람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외부와 단절시킨 '정서적 고립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문제도 있었다. 민영이 "재데뷔를 위해 2개월 간 10kg를 감량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다. 그러다보니 촬영이 끝나고는 식욕이 터져 폭식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민영은 "폭식 후 찾아오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먹고 토하기'를 하게 됐다. 처음에는 안하려고 했는데, 폭식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니까 계속 하게 되더라. 습관이 되어버리니 목도 아프고…"고 고백했고, 오은영 박사는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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