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덜 해‥내일 오후부터 전국 비·눈

[뉴스데스크]

내일 출근길의 추위는 한결 덜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 부산은 4도로 남부 지방은 영상권을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을 대비해서 조그마한 우산을 챙겨주시는 게 좋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은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 1~3cm가량이고 서울에는 1cm 미만이 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주로 비로 내리겠는데요.

최고 10mm가량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 비나 눈 때문에 퇴근길 무렵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 지방은 순간 돌풍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2도, 안동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부산이 13도, 제주의 경우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방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긴 시간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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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311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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