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 2월 16일 개최 확정! 韓·日 인기 록밴드 참여 라인업 발표
‘큰소리 페스트’가 더 강력하고 화려한 라인업으로 2024년의 포문을 연다.
지난 5월 국내 록씬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로 첫 선을 보인 ‘큰소리 페스트(주최, 주관 내츄럴리뮤직)’는 오는 2월 16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큰소리 페스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들과 일본 록 밴드, 그리고 K팝 아이돌과 밴드의 컬래버 등 기존의 록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기획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빗앱과 유튜브 껌 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 세계 무료 시청으로 록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OTT VOD 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 16일 개최되는 ‘큰소리 페스트’는 일본의 세계적인 록 밴드 엘르가든의 베이시스트 타가다 유이치와 싱어송라이터 아베 카나의 프로젝트 밴드 SISSI를 필두로 국내 대표 3인조 펑크 록 걸밴드 피싱걸스, 라이브 무대의 영원한 악동들 레이지본,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VOVO가 속해있는 썬더스, 크라잉넛의 이상혁, 김인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펑크밴드 데디오레디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올랐다.
‘큰소리 페스트’에 참여하는 피싱걸스와 SISSI는 공연 다음 날인 17일에 홍대 클럽 벤더에서 아디오스 오디오, 더 사운드, 라이엇키즈와 함께 ‘LIVE SHOCK’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예고한데 이어 3월 30일, 31일 양일간 일본 도쿄 현지에서 일본 유명 밴드들과 합동 공연을 알려 이번 ‘큰소리 페스트’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일 양국은 물론, 전 세계 록 뮤지션들 교류의 무대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는 ‘큰소리 페스트’ 공연 주관사 내츄럴리뮤직의 양재훈 대표는 “K밴드들의 새로운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 매년 열정 넘치고 엔도르핀이 솟아나는 글로벌 무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큰소리 페스트’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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