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브브걸 민영·유정 무기력증에 "우울증 전조 증상" 걱정

박하나 기자 2024. 1. 16.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무기력을 느끼는 브브걸 민영, 유정의 이야기에 걱정했다.

1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그룹 브브걸의 민영, 유정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6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무기력을 느끼는 브브걸 민영, 유정의 이야기에 걱정했다.

1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그룹 브브걸의 민영, 유정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그룹 브브걸의 민영, 유정은 지난 2021년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해체 직전에서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민영과 유정은 역주행 당시 수면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쁘게 활동했지만, 한순간에 받게 된 대중들의 사랑과 '희망돌'이라는 마냥 좋은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들은 "좋은 날이 올 거다"라고 늘 팬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기에 힘들다는 말도 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울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영과 유정은 모두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직장인의 95%가 무기력증을 느낀다"라며 흔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민영은 "술을 잘 못하는데 취기를 빌려 잔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증상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무기력 상태가) 지속되면 우울증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