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브브걸 민낯+뱃살 공개, 유정은 연애까지 공개” (금쪽상담소)

유경상 2024. 1. 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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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브브걸의 솔직함에 놀랐다.

1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브브걸 민영, 유정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브브걸 민영, 유정 출연에 "민낯, 뱃살을 공개했다. 유정은 연애까지 공개했다. 괜찮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영은 "관찰 예능에서 공개를 했다"고 말했고, 정형돈이 "약속을 한 거냐"고 묻자 유정은 "자고 일어났을 때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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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정형돈이 브브걸의 솔직함에 놀랐다.

1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브브걸 민영, 유정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브브걸 민영, 유정 출연에 “민낯, 뱃살을 공개했다. 유정은 연애까지 공개했다. 괜찮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영은 “관찰 예능에서 공개를 했다”고 말했고, 정형돈이 “약속을 한 거냐”고 묻자 유정은 “자고 일어났을 때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영은 역주행 후 바쁜 스케줄에 대해 “너무 바빴다. 3일 잠을 못 자고. 꿈꿔왔던 예능 프로그램, 광고 촬영 등 쉴 새 없는 스케줄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게 맞아? 현실이야? 실화야? 그랬던 것 같다. 그 때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유정은 “저희가 뉴스에도 나오고. 길을 돌아다니면 어딘가 제 얼굴이 있었다. 앨범 나오고 고정 프로그램 네다섯 개가 됐다. 마음이 접혔는데 감사하게 좋은 기회가 왔다”고 했다.

하지만 역주행 당시 기분에 대해 유정은 “어디를 가도 행복하죠? 기분 너무 좋으시죠? 그러는데 이게 한 순간에 날아가면 어떡하지? 꿈처럼 다가온 시간이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똑같이 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 덜컥 겁이 났다”고 털어놨다.

민영도 “하루아침에 주목받아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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