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L.S.S. 日 첫 미니앨범 1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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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L.S.S. 日 첫 미니앨범 17일 발매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시원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17일 일본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L.S.S. 일본 첫 미니앨범 ‘Let’s Standing Show’(렛츠 스탠딩 쇼)는 1월 17일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며 이날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도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L.S.S.가 지난해 7월 도쿄에서 개최한 스페셜 공연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일본 오리지널 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Old Skool’(올드 스쿨)은 리드미컬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음악에 푹 빠진 채 함께 춤을 추자는 내용을 담았다. 타이틀곡과 더불어 웅장함이 느껴지는 ‘NEW ROAD’(뉴 로드), 작년 싱글로 공개된 ‘CEREMONY’(세리머니)와 ‘シャッター閉めろ／Shatta Shimero’(샤타 시메로)’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한편, 슈퍼주니어-L.S.S.는 오는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를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