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입학 예정 9명 소재 파악 안돼” 외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 결과, 입학 예정 아동 가운데 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와 제천이 각각 3명, 음성 2명, 괴산 1명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이들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아동의 출입국 사항을 확인하거나 보호자 등을 만날 계획입니다.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참사 진상규명·최고책임자 처벌 필요”
오송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내일 참사 관련자에 대한 첫 재판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 재난의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조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참사의 최고 책임자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전 행복청장을 기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 농가소득 전국 평균 못 미쳐
충북 지역의 농가소득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 '농가소득' 통계 재료를 보면 2022년 기준, 충북의 농가 소득은 4천 백 56만 원으로 전국 평균 4천 6백 15만 원보다 적었습니다.
충남은 4천 5백 48만 원으로 충북보다 높았습니다.
이광희 청주서원·김수민 청주청원 출마 선언
오늘 청주권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청주 서원의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예비후보는 과거 군사 독재 정권과 싸운 경험으로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겠다면서, 지역을 대학과 교육청 등 교육 시설이 집약된 교육 특구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 청원의 국민의힘 김수민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홍보를 맡아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인재와 기술, 자본이 모이는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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