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북원예농협, 충주 사과, 14년째 미국 수출 외

송근섭 2024. 1.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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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사과가 14년째 미국으로 수출됩니다.

충북원예농협은 오늘 충주 거점 산지 유통센터에서 지난해 수확한 충주 사과 5.4톤을 미국으로 수출했습니다.

수출된 충주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인데요.

충주시는 내년에 수출 규모를 10톤으로 늘리기 위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국제·전국스포츠대회 잇따라 개최

제천시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종목별로 다양한 대회를 엽니다.

오는 20일부터는 전국 유소년 선수가 참가하는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진행되고, 21일에는 겨울철 이색 행사로 자리 잡은 의림지 알몸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다음 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농구대회인 '전국종별 농구대잔치'와 '초·중·고 배구대회',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 협약

음성군이 오늘 군청에서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지역 축제 상호 방문, 민간 교류 확대, 우수 시책 공유 등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음성군은 앞서 서울 강동구와 서대문구, 울산 중구 등 6곳과도 자매결연도시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계절근로자 등 농업인 지원 확대

단양군이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업인 지원 정책을 확대합니다.

단양군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227명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급식소 10곳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또, 청년 후계농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 농장 운영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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