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데뷔곡 '디스코드'로 韓·日 음원 차트 내 돌풍

박상후 기자 2024. 1.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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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그룹 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QWER의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가 지난해 10월 18일(한국시간) 발매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먼저 '디스코드'는 멜론 톱100 8주간 차트인한 데 이어 지난 15일 자 일간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과 동률인 29위에 다시 한번 올랐다. '디스코드'는 또한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100에 13주간 이름을 올렸다. 6주째 10위 권에 머물며 QWER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QWER의 일본 내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QWER은 일본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디스코드'로 1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50 일본 5위를 차지했다. 바이럴50은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의 버즈량을 기반으로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50곡을 뽑아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좋은 음악에 더해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꾸준히 콘텐트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밀접히 소통하고 또 데뷔 후 다양한 '디스코드' 챌린지를 진행한 것이 입소문을 타 음원 차트 성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QWER은 뜨거운 현지 인기 속에 내달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케이스타일 파티(Kstyle PARTY)'에 출격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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