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기온 점차 올라…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1.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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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오늘 아침까지는 곳곳으로 반짝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점차 올라서 이번 주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1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도 10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한편, 창원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한 데요.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건조함을 해소해줄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비는 서부내륙을 시작으로 내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1도, 창녕이 -3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10도, 의령이 9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3도, 합천이 -4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가 9도, 사천 10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 새벽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이번 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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