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올림픽' 관계자 4명, 노로바이러스 의심…즉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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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관계자 4명이 노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기심판으로 참여하는 이들 중 3명은 노로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증상자는 현재 별도의 숙소에 격리 조치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증상자는 없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검체 조사 결과에 따라 감염 경로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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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실시…결과는 17일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관계자 4명이 노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기심판으로 참여하는 이들 중 3명은 노로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있다. 1명은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오전 보건환경연구원(동부지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평창지역에서 열리는 경기의 운영 및 지원인력이 이용하는 식당과 경기 시설 외부의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곳을 통해 감염됐는지 여부는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이들 증상자는 현재 별도의 숙소에 격리 조치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증상자는 없다.
검체 조사 결과는 17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검체 조사 결과에 따라 감염 경로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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