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주면 대학 입학'...30억 가로챈 '입시상담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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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을 주면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입시상담사가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서울에서 입시상담사로 활동하면서 2년 동안 학부모 3명에게서 3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에게 기부금 형식의 뒷돈을 주면 의대 등 유명 대학에 합격시켜주겠다고 피해 부모들을 속였는데, 실제로는 모두 본인이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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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을 주면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입시상담사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서울에서 입시상담사로 활동하면서 2년 동안 학부모 3명에게서 3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에게 기부금 형식의 뒷돈을 주면 의대 등 유명 대학에 합격시켜주겠다고 피해 부모들을 속였는데, 실제로는 모두 본인이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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