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비위, 직장괴롭힘, 학폭, 마약 공천배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성폭력과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등 '신(新) 4대악'을 22대 총선 공천 배제 기준으로 정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도덕성 심사를 강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부적격 기준도 강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성폭력과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등 '신(新) 4대악'을 22대 총선 공천 배제 기준으로 정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도덕성 심사를 강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일명 '성비위 의혹 3인방(정봉주·강위원·현근택)'에 대한 출마 여부를 놓고 논란이 빚어진 것 등을 겨냥한 대목으로도 풀이된다. 강 특보와 현 부원장은 결국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4대악 외에도 음주운전 부적격 기준도 강화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정 위원장은 "이 부분도 민주당과 차이인데 선거일로부터 10년~20년 전 3회 이상 시 공천 배제, 선거일로부터 10년 이내 2회 이상 시 공천 배제, 윤창호법이 실시된 이후에는 1회 이상 시 공천 배제"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언론사 '日포털 국제판' 장악…日누리꾼은 '국민성' 운운
- 접촉사고 낸 대리기사, 차주 '음주운전' 신고해…무슨 사연?
- 김의겸 "김정숙·김혜경 특검? '김건희 23억' 물타기용"
- 뉴진스 민지, 칼국수 언급한 혼잣말에 사과까지…"불편 드려 죄송"
- 조폭행세하며…기초생활수급자 돈 빼앗고 익사시킨 40대
- "선거의 해 대비" 오픈AI, 정보·이미지 출처 제공
- 아이오와 코커스 트럼프 압승…디샌티스·헤일리 '고난길'
- 이재명 헬기 이송에 권익위 "조사"…소방청 "매뉴얼상 문제 없어"
- '자객' 원희룡과 '이재명 안방' 간 한동훈 "1석 이상의 승리"[영상]
- 檢, 가수 출신 힘찬 징역 7년 구형…"재판 중 또 강제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