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낮부터 비·눈…당분간 큰 추위 없어

KBS 지역국 2024. 1.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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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오늘 아침, 반짝 추위가 절정을 보였지만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크게 춥지 않겠는데요.

대전은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 한낮 기온 4도를 보이겠고요.

모레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밀리미터가 되겠고,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 눈, 비는 모레 낮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공기질 무난하겠지만 세종과 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세종과 공주 영하 3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논산 5도, 금산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영하 3도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영하 4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천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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