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시강, 투자금 돌려달란 손성윤에 "네가 감히?" 분노

이지현 기자 2024. 1. 16.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손성윤을 향해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이 우아한 제국 회장 장기윤(이시강 분)을 찾아가 당장 투자금을 돌려 달라고 압박했다.

아울러 "꼭 이래야만 하겠어. 내 돈 내놔"라는 재클린의 태도에는 분노했다.

장기윤은 곧바로 재무이사에게 연락해 "재무 상황 체크해서 재클린 투자금 돌려줘라"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손성윤을 향해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이 우아한 제국 회장 장기윤(이시강 분)을 찾아가 당장 투자금을 돌려 달라고 압박했다.

재클린은 "투자금 회수 요청한 지 3개월 지났어. 내 변호사 얘기로는 자기가 다 토해내야 한다네? 오늘 안에 다 안 주면 어떻게 되는지 변호사가 다 설명해 줄 거야"라며 당당하게 밝혔다.

옆에 있던 재클린의 변호인은 "오늘 회수되지 않으면 곧바로 압류 절차에 들어가도록 진행해 놨다. 며칠 뒤 미디어밸리 착공식이 있던데 회사에 압류 걸리면 매우 곤란해지는 거 아니냐"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장기윤은 "재클린 꼭 이래야겠어?"라며 당황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꼭 이래야만 하겠어. 내 돈 내놔"라는 재클린의 태도에는 분노했다.

장기윤은 곧바로 재무이사에게 연락해 "재무 상황 체크해서 재클린 투자금 돌려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클린을 향해 "돈 계좌로 들어갈 테니까 그렇게 알고 꺼져"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이후 재클린이 자리를 뜨자 장기윤은 "네가 감히 내 돈을 뺏어가? 기다려라. 그 돈 내가 다시 뺏어올 테니까"라며 이를 악물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