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法] ‘배드파더스’ 유죄…과제는?

KBS 지역국 2024. 1. 16. 2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앵커]

자녀의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들의 신상 공개로 논란이 됐던 사이트, '배드파더스'의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관련 대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판결의 의미에 대해 최지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배드파더스’사건의 개요부터 설명해 주시죠?

[앵커]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로 판결이 엇갈렸는데요.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확정한 이유는 뭡니까?

[앵커]

그러면, 사이트에 게시된 글을 공유하거나, 실제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시위에 나선 사람도 '사적 제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앵커]

배드파더스 사건 이후 법이 개정되면서 양육비를 미지급한 부모에 대해 형사재판까지 가능하게 됐는데요.

실제 처벌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앵커]

이번 판결 이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남은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친절한법, 오늘은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 공개에 대한 유죄 확정 판결의 의미와 남은 과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 변호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