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수 국가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용역 외
[KBS 광주]여수시가 국가산단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합니다.
여수시는 '여수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추진해 2년 동안 주변 지역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가 산단 주변 지역의 대기오염과 악취, 물·해양·토양 등의 환경 조사를 하고,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여수시, ‘마이스’ 유치에 인센티브 지급
여수시가 국제회의와 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 이른바 '마이스' 행사를 유치한 단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국내 행사의 경우 참가자가 백 명이 넘으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3개국 이상, 외국인 5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에는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천3백56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5백80억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고흥 해안도로서 화물차 갯벌 추락…운전자 숨져
고흥의 한 해안도로에서 화물차가 갯벌에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고흥군 과역면 백일도 한 해안도로 옆 갯벌에 1톤 화물차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가 출동했지만 운전자 63살 신모 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화물차가 도로를 벗어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 일본에 김 ‘천만 달러’ 수출 협약
고흥군이 일본 기업과 천만 달러 규모의 김 수출 협약을 맺었습니다.
고흥군은 일본 김 전문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킨바라노리텐과 '고흥 김' 천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9백16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고 앞으로 3년동안 천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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