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혜 취업 의혹’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압색
안승길 2024. 1. 16. 20:02
[KBS 전주]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 양산시 서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또 이스타항공 실무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관련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서 씨가 취업한 과정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으며, 당시 청와대의 개입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세종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이어 최수규 전 중기부 차관을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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