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LIVE] '한국 상대 A매치 데뷔 골' 웨이스하오, 사타구니 부상 2주 결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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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중국이 부상자까지 떠안았다.
중국은 지난 13일(한국 시간) 타지키스탄과 아시안컵 조별 첫 경기에서 비겼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자까지 발생한 중국이다.
중국 '소후 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대회 첫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던 공격수 웨이스하오가 사타구니 부상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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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갈 길 바쁜 중국이 부상자까지 떠안았다. 공격수 웨이스하오의 사타구니 부상 소식이다.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은 조별 A조 1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경기 막판 VAR로 골이 취소되는 불운이 발생하면서, 중국은 생존을 위해 남은 두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중국은 지난 13일(한국 시간) 타지키스탄과 아시안컵 조별 첫 경기에서 비겼다. '에이스' 우레이, 주전 골키퍼 얀준링, 베테랑 캡틴 장린펑 등이 총출격했다. 그러나 내용과 결과 모두 실망스러웠다. '약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끝내 득점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을 획득한 중국은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자까지 발생한 중국이다. 중국 '소후 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대회 첫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던 공격수 웨이스하오가 사타구니 부상을 겪고 있다.
단기간에 회복되는 부상이 아닌 만큼, 중국 대표팀은 그의 컨디션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회복 기간은 2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별 리그 모든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는 계속해서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채 개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슈퍼리그 우한 싼전에서 뛰는 웨이스하오는 2017년 A대표팀에서 데뷔했다. 그의 대표팀 첫 골은 일본에서 열린 2017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한국전에서 기록한 것이다. 당시 중국은 한국과 2-2로 비겼다.
웨이스하오는 A매치 26경기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엔 중국이 치른 A매치 11경기 중 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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