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산대 양산캠 국제의료단지, 양산ICD에 UN국제물류센터 유치"

김성룡 기자 2024. 1. 16.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산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원위원,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장,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영 전 양산갑당협위원장, 양산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경제부흥 통해 양산의 숲을 키워 내겠다" 출마의 변 밝혀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산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16일 제22대 총선에서 양산갑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이 전원장은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을 일으키고자 출마했다. 국책 연구소인 대외경제연구원장을 지내 국제경제의 흐름을 잘 안다. 양산을 어떻게 발전시킬지도 잘 알고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키워드를 경제와 행복으로 설정했다”며 “경제의 부흥을 통해 양산이라는 숲을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2년 전까지 우리는 선진국 국민이었지만, 불과 2년여 만에 이 모든 영광과 자부심은 과거의 일이 되고 말았다”며 “검찰정권의 폭주, 일본·미국에 대한 굴종외교, 불필요한 외교 마찰, 치솟는 물가 등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20여년 간 장기 방치된 양산 물금신도시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의 국제의료단지 개발 ▷양산ICD에 UN국제물류센터 유치 ▷양산 부산대병원·수학체험공원·황산공원을 잇는 어린이 행복벨트 구축 ▷어린이 스포츠센터 및 국립과학관 유치 ▷양산 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활성화 ▷웰니스 항노화 시니어 복지타운 건립 추진 ▷대중교통 체계 정비 등을 제시했다.

이재영 후보는 앞서 대통령 사저가 있는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30분 정도 환담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원위원,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장,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16일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