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민 "낡은 여의도 정치 심판" 서울 광진갑 출사표

구승은 2024. 1.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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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낡은 여의도 정치에 대한 심판"이라며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인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낡은 여의도 정치의 대대적 혁신, 지체된 광진 발전을 위한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광진갑에 출마했지만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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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낡은 여의도 정치에 대한 심판"이라며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인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낡은 여의도 정치의 대대적 혁신, 지체된 광진 발전을 위한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강 벨트의 핵심, 광진을 탈환해야 국민의힘 과반 의석 확보가 가능하다"며, "광진의 성패는 곧 전국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당의 쇄신과 변화를 넘어서 낡은 여의도 국회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광진갑에 출마했지만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307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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