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가족, 원불교 찾아 이태원 특별법 호소
김규희 2024. 1. 16. 19:41
[KBS 전주]이태원 참사 유가족은 오늘(16)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를 찾아 이태원 특별법 공포의 시급성을 호소했습니다.
문성철 유가족협의회 전북지부장은 "종교인이 함께해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이제 대통령이 공포해야 하는데 거부권을 행사할 움직임을 보여 유가족이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은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등에 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급 루팡 중” 자랑 공무원…알고 보니 1주일 된 새내기 [오늘 이슈]
- “20kg 넘는 걸 번쩍”…무인택배함 통째로 트럭에 싣고 훔쳐가 [제보]
- 안마도 ‘애물단지’ 수백 마리 사슴…“해법 찾았다”
- 한국인 10명 중 4명 “더 격렬히 집에 혼자 있고 싶다” [오늘 이슈]
- 나이 들수록 ‘비타민D’ 챙겨야 하는 이유…“비알콜성 지방간 억제”
- 나도 모르게 남의 집 인터넷 개통…실제 명의 도용 피해 음성 공개
- 사이다같은 주가 폭등…동원산업에 무슨 일이? [오늘 이슈]
- 홍천 축제 야시장 ‘순대 2만원’…잊을 만하면 또 ‘바가지 논란’ [오늘 이슈]
- 미국서 경찰이 엉뚱한 집 급습…“수술 앞둔 1세 아기 다쳐” [현장영상]
- [크랩] ‘9,600톤’ 우주 쓰레기에 일본이 내놓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