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트럼프…첫 경선서 51%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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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공화당 첫 경선에서 51%라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99% 개표 기준 51.0%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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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공화당 첫 경선에서 51%라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99% 개표 기준 51.0%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2위은 21.2%를 얻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였고, 3위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로 19.1%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함으로써 당내 선두 입지가 굳혀졌다는 평가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풀이했다.
정치전문매체인 더힐이 여론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전국적으로 64.1%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서 "이번 선거는 극단적 공화당원과의 대결"이라고 평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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