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상’에 유일동 대한경제 대표…홍보 분야 ‘중앙언론동문 특별상’에 오세천 LG전자 전무

중언회, 김부섭(의학 81)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원장 및 위성렬(화학 81) 신우팜앤라텍스 대표이사 각각 신임 고문 위촉

왼쪽부터 유일동 대한경제 대표, 오세천 LG전자 전무

중앙대학교언론동문회(회장 김대홍)는 ‘2024 중언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자로 유일동(62·신문방송 82) 대한경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유일동 대표는 1962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서울 용문고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을 이수했다. 1983년 대한경제신문사에 입사해 경제부장, 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주필,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23년 11월부터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맡고 있다.

아울러 중언회는 홍보 분야 ‘2024 중앙언론동문 특별상’ 수상자로 오세천(무역 82) LG전자 전무이사를 선정했다.

오 전무는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LG전자에 입사해 줄곧 홍보 업무를 담당해 왔다. 2012년 LG CNS에서 홍보총괄직을 역임하고 2017년 LG전자로 복귀해 2021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시상식은 이달 17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약학대학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2024년 중언회 신년하례식’(사회 이일환 동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언회는 김부섭(의학 81)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원장과 위성렬(화학 81) 신우팜앤라텍스 대표이사를 신임 고문으로 위촉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