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편성 마무리…“남녀 모두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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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2월16~27일) 조편성에서 여자는 5그룹, 남자는 3그룹에 속했다.
16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조 추첨식에서 여자 탁구대표팀(세계 5위)은 푸에르토리코(9위), 이탈리아(24위), 말레이시아(28위), 쿠바(42위)와 5조로 묶였다.
남자 탁구대표팀(3위)은 인도(16위), 폴란드(18위), 칠레(33위), 뉴질랜드(35위) 등과 3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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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2월16~27일) 조편성에서 여자는 5그룹, 남자는 3그룹에 속했다.
16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조 추첨식에서 여자 탁구대표팀(세계 5위)은 푸에르토리코(9위), 이탈리아(24위), 말레이시아(28위), 쿠바(42위)와 5조로 묶였다. 남자 탁구대표팀(3위)은 인도(16위), 폴란드(18위), 칠레(33위), 뉴질랜드(35위) 등과 3조를 이뤘다.
오광헌 여자 대표팀 감독은 “신유빈·전지희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잘 해주고 있다. 조 추첨 결과가 매우 잘 나왔다”고 평가했다.
주세혁 남자 대표팀 감독은 “청두 세계선수권대회, 지난해 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 상위 시드를 받은 게 다행이다. 그러지 못했다면 대만과 한 조로 묶였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나머지 자리는 2∼3위 팀의 대결을 통해 가려진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론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 유승민 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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