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소아당뇨 아닌 ‘1형 당뇨’…“중증 난치질환 지정해야”
KBS 지역국 2024. 1. 16. 19:33
[KBS 대전][앵커]
앞서 짧게 보신 것처럼, 최근 태안에서 '1형 당뇨'를 앓던 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제라도 '1형 당뇨'를 '중증 난치질환'으로 지정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한국1형당뇨환우회 김미영 대표와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대표께서도 '1형 당뇨' 환자의 가족으로서 이번 사건, 어떻게 바라보셨나요.
[앵커]
'1형 당뇨'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분들도 있으실 텐데, '소아 당뇨'라고도 불리거든요.
이게 잘못된 표현이라고요?
[앵커]
완치가 어려우니 평생 관리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치료비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앵커]
중증 난치질환으로 지정하고, 연령 구분 없이 의료비 본인 분담금을 낮춰달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는데, 구체적인 내용 말씀 주시죠.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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