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연기 도전…'타로' 라인업 공개

김가영 2024. 1. 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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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의 STUDIO X+U가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로'(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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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LG U+의 STUDIO X+U가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타로’(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콘셉트를 중심으로 7개 옴니버스로 펼쳐진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커플매니저’로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이 출연한다. 조여정은 이번 시리즈 ‘산타의 방문’ 회차에 주인공 ‘지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박하선은 ‘임대맘’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인다. 김진영(덱스)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7개의 에피소드 중 ‘버려주세요’ 편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대세배우로 떠오른 고규필은 ‘심야택시’ 편에, 서지훈과 이주빈은 ‘1인용 보관함’ 편, 김성태와 함은정은 ‘커플 매니저’ 편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유진은 ‘피싱’ 편에 출연한다.

‘타로’ 제작진은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서로 다른 주제의 공포를 다룬 만큼 극한의 공포부터 미스터리의 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 ‘하이클래스’의 최병길 감독이 맡고, 각본은 영화 ‘서울괴담’, 소설 ‘연옥의 수리공’ 경민석 작가가 맡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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