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격투기 대회 ‘탑 브라이츠’ 로드FC 파이터들 출전···한상권, 위저원, 김준석, 부렌조릭 바트문크

손봉석 기자 2024. 1. 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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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브라이츠



로드FC 파이터들이 일본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탑 브라이츠는 오는 21일 일본 군마현 오타시에 위치한 오픈 하우스 아레나 오타에서 TOP BRIGHTS1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일본의 격투기 스타 호리구치 쿄지와 그의 형이 창립한 대회다.

이번에 첫 대회를 시작, 일본 격투기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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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회에 로드FC 소속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총 4명으로 한상권, 위정원, 김준석, 그리고 몽골의 부렌조릭 바트문크까지다.

한상권 (28, 김대환MMA)은 70.3kg, 위정원(20, 남양주 팀피니쉬)은 65.8kg, 김준석(25, 김대환MMA)은 61.2kg, 부렌조릭 바트문크(39, 남양주 팀피니쉬)는 77.1kg 체급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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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는 해외 여러 단체들과 교류, 로드FC 네트워크에 가입된 체육관 소속 선수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종합격투기 이외에 입식격투기 선수들에게도 입식격투기 시합을 주선,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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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견도 탑 브라이츠 측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실력이 탄탄한 선수 섭외에 나섰고, 로드FC가 위 선수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해 이루어졌다.

탑 브라이츠 1회 대회에 출전하는 로드FC 선수들은 18일 일본으로 출국, 20일 계체량, 21일 대회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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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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