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재판 중 또 성범죄' 아이돌 출신 힘찬 징역 7년 구형

유서현 2024. 1. 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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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운데 또다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아이돌 그룹 B.A.P 출신 힘찬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힘찬이 강제추행죄로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 위험성이 확인됐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힘찬은 재작년 5월 피해자를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하고, 범행 한 달 뒤 당시 촬영한 사진을 피해자에게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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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운데 또다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아이돌 그룹 B.A.P 출신 힘찬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16일) 힘찬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힘찬이 강제추행죄로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 위험성이 확인됐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힘찬은 재작년 5월 피해자를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하고, 범행 한 달 뒤 당시 촬영한 사진을 피해자에게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전에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당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2심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힘찬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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