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주사 NXC 이사회 개편…"다양성·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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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주사 NXC가 이사회를 개편했다.
재무·금융 전문가를 영입해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NXC 관계자는 "현 그룹 거버넌스 체계에 맞춰 재무와 금융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며 "이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경영감독 역할과 더불어 의결과정에 참여하게 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장기적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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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영입·감사위원회 신설
"이사회 다양성·전문성 제고 목적"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넥슨 지주사 NXC가 이사회를 개편했다. 재무·금융 전문가를 영입해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3월 감사로 선임된 이홍우 전 NX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총회 당일 사임한 뒤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홍우 전 COO와 이도화 전 감사, 이세중 교수는 신설된 감사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도화 전 감사와 이홍우 전 COO는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사외이사들은 경영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이사회 의결과정에 참여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감사위원회는 관리·감독 기능을 맡아 기업 지배구조를 탄탄히 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NXC 관계자는 “현 그룹 거버넌스 체계에 맞춰 재무와 금융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며 “이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경영감독 역할과 더불어 의결과정에 참여하게 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장기적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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