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 '칼국수 논란' 사과→소속사 "뉴진스 명예훼손, 상시 법적대응"[전문]

김현록 기자 2024. 1.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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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뉴진스 소속사 측이 악플, 비방 등 명예훼손에 대해 상시 법적대응 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16일 공지를 통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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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이돌그룹 뉴진스 소속사 측이 악플, 비방 등 명예훼손에 대해 상시 법적대응 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16일 공지를 통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가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뉴진스 민지가 사과문을 내 관심을 모았다. 이른바 '칼국수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민지는 지난해 1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칼국수가 뭐지'라고 혼잣말을 한 일이 각종 억측을 부르자 해명 영상까지 올렸는데 되려 논란이 가중되자 결국 1년 만에 정식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사과까지 필요한 일이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해당 글에서 민지는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 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보고 주변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고 했다. 이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다짐했다.

▲ 출처|어도어

다음은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NewJeans 권익 보호 관련 안내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하여 많은 마음을 쓰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한편, 악성 댓글과 비방, 유포 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 말씀 드립니다.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습니다.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가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뉴진스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이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됨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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