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본 남북 초소, 찬바람 쌩쌩
2024. 1. 16. 19:09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16일 서부전선 최전방인 경기 파주시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우리 군의 초소(아래)와 북한군 초소가 대치하고 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 평정, 수복하겠다”고 발언한 사실을 보도했다.
파주=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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