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 딸기 수급현황 현장점검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1. 16.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은 16일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딸기 출하현황 등을 점검하고, 선별현장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의 딸기 판매실적은 5200억 원으로 원예농산물 중 판매금액이 가장 큰 품목이다"며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지원 확대와 수도권 대형매장 경남딸기 소비촉진행사 실시, 수도권 출하 시 경남농산물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 하동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딸기 수급현황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은 16일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딸기 출하현황 등을 점검하고, 선별현장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딸기 생산 농가는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한 농자재값, 유류대 등 경영비 상승과 고령화에 따른 극심한 인력부족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농업인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의 딸기 판매실적은 5200억 원으로 원예농산물 중 판매금액이 가장 큰 품목이다"며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지원 확대와 수도권 대형매장 경남딸기 소비촉진행사 실시, 수도권 출하 시 경남농산물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하동 옥종 딸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 12월 19일 국내 최초로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길을 여는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옥종농협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생산농자재, 수정벌, 흰딸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