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위 표 받았다!...'홀란드X메시' 제치고 1위 표 받은 '10명'의 선수들

한유철 기자 2024. 1. 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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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드를 제외하고, 10명의 선수들도 1위 표를 받았다.

FIFA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FIFA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키퍼,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11, 푸스카스 상의 주인공들이 나왔다.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1위 표를 메시와 홀란드에게 줬다.

하지만 두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명의 선수가 1위 표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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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FIFA

[포포투=한유철]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드를 제외하고, 10명의 선수들도 1위 표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을 진행했다. FIFA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FIFA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키퍼,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11, 푸스카스 상의 주인공들이 나왔다.


이번 평가에 반영되는 기간은 2022년 12월 19일(현지시간)부터 2023년 8월 20일(현지시간)까지였으며 해당 기간 동안 최소 23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후보 자격을 얻었다. 이번 투표에는 69개국의 28,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올해의 선수 주인공은 메시였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인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지난여름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를 이끌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만년 꼴찌였던 마이애미를 컵 대회에서 최정상에 오르게 했다.


메시의 최대 경쟁자는 '괴물' 홀란드였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득점왕에 오르며 빅 이어를 들어 올렸다.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1위 표를 메시와 홀란드에게 줬다. 하지만 두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명의 선수가 1위 표를 받기도 했다.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안, 훌리안 알바레스, 킬리안 음바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데클란 라이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그 주인공.


로드리부터 알바레스까지는 맨시티의 대회 성적에 힘입어 1위 표를 받을 수 있었다. 음바페는 PSG의 실질적인 에이스로서 팀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고 크바라츠헬리아와 오시멘은 33년 만에 나폴리의 스쿠데토를 이끈 덕을 봤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을 우승했으며 브로조비치는 인터밀란의 UCL 결승 진출에 크게 일조했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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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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