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출마' 이수정 교수,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간담회 참여

박종대 기자 2024. 1. 16.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총선에서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16일 자신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수원정 지역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20여명과 만나 교육현안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교수는 학부모들에게 지역 내 고등학교를 확충해 교육의 다양화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교육정책 간담회 모습. (사진=캠프 제공) 2024.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올해 총선에서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16일 자신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수원정 지역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20여명과 만나 교육현안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방과후 안전 ▲학생 수 과밀에 따른 문제 ▲학군 분리 등 민원 해소를 요청했다.

이 교수는 학부모들에게 지역 내 고등학교를 확충해 교육의 다양화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13일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원정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교수는 "교육제도만이 계층사다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제자들을 키워내면서 가장 절실하게 깨닫게 된 진실"이라며 "확실히 지렛대가 될 수 있는 교육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