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비 부정 수령 등 혐의 전 권익위원장 수행비서,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X 열차 승차권을 위조하거나 취소한 영수증 등을 이용해 1000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부정 수령한 혐의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수행비서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KTX 열차 승차권을 위조하거나 취소한 KTX 열차 영수증 등을 이용해 1024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부정으로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KTX 열차 승차권을 위조하거나 취소한 영수증 등을 이용해 1000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부정 수령한 혐의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수행비서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거사 서영배)는 16일 사무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공전자기록 등 위작, 위작공전자기록 등 행사, 위계 공무 집행 방해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전 권익위원장 수행비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KTX 열차 승차권을 위조하거나 취소한 KTX 열차 영수증 등을 이용해 1024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부정으로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식대 초대 결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과정에서 참석 인원을 부풀린 ‘업무 추진비 집행’ 공문을 만들고 한 권익위 직원에게 허위 진술서 작성을 요구해 권익위 조사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에 알맞은 형량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