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4월 총선서 청주 서원 출마 선언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1.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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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전 충청북도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서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이재명과 함께 정권을 탈환을 시작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한 이 전 의원은 9대와 10대 충북도의원 등을 역임하고 각각 2018년 청주시장 선거와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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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독재정권 맞서 이재명과 함께 싸우겠다"
박현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전 충청북도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서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이재명과 함께 정권을 탈환을 시작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수많은 시민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공익의 가치가 위협 당하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윤석열 독재정권, 친일파 도지사, 무책임한 시장을 향해 죽비를 내려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스스로 저항을 포기해 버린다"고 비판한 그는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해 "민주당에서 단물 꿀물 다 빨아 먹은 배신자"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한 이 전 의원은 9대와 10대 충북도의원 등을 역임하고 각각 2018년 청주시장 선거와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서원은 현재까지 이 전 의원과 국민의힘 김진모 당협위원장이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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