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세 신유열 '미래성장실' 조직 재편…40대 임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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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전무가 이끄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이 조직을 재정비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은 산하에 '글로벌팀'과 '신성장팀' 등 두 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미래성장실은 지난해 신 전무가 정기임원인사에서 승진하면서 만들어진 신설 조직으로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한다.
신성장팀은 기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실 일부 기능을 미래성장실로 옮겨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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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전무가 이끄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이 조직을 재정비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은 산하에 '글로벌팀'과 '신성장팀' 등 두 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미래성장실은 지난해 신 전무가 정기임원인사에서 승진하면서 만들어진 신설 조직으로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한다.
글로벌팀은 지난해 6일 한일 롯데에 만들어졌던 미래성장 태스크포스(TF)가 재편됐다. 미래성장TF는 그룹 중장기 비전·신성장 동력 발굴·신사업 발굴 등 업무 맡은 조직이다.
신성장팀은 기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실 일부 기능을 미래성장실로 옮겨 만들어졌다. 향후 미래성장실 내 팀은 추가될 수 있다.
미래성장TF와 신성장팀 팀장은 김수년 상무보와 서승욱 상무가 맡는다. 김 상무보와 서 상무는 각각 1980년생, 1977년생으로 롯데지주 임원 내에서는 젊은 축에 속한다. 김 상무보는 신 전무가 참석한 'CES 2024'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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