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장에 안지환 지질자원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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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안지환 광물자원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학회의 첫 여성과학자 회장이다.
안 신임 회장은 1988년 지질자원연에 입사해 탄소광물화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자원순환연구 전문가로 활약했다.
안 신임 회장은 "학회가 기존 전통에너지 산업을 미래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필요한 기후(Climate), 탄소(Carbon), 청정(Clean) 등과 연관된 C-Tech 개발과 산업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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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안지환 광물자원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학회의 첫 여성과학자 회장이다.
안 신임 회장은 1988년 지질자원연에 입사해 탄소광물화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자원순환연구 전문가로 활약했다. 국내 자원공학 분야에서도 1호 여성과학자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단장으로 활약하며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안 신임 회장은 "학회가 기존 전통에너지 산업을 미래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필요한 기후(Climate), 탄소(Carbon), 청정(Clean) 등과 연관된 C-Tech 개발과 산업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에너지학회는 1992년 에너지 분야 발전·응용·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회원 약 1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안 신임 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이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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