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칡소’ 명품 명절선물세트로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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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맛볼수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매년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등급판정 프로세스 등 선진축산 기술을 적극 도입해 '울릉칡소'가 진정한 지역특화품목으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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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맛볼수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매년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울릉칡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설명절에도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롯데쇼핑과 울릉칡소 9두(5농가)를 일반 한우대비 30~40% 높은 가격에 출하약정을 맺는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한우인 ‘울릉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또는 흑갈색의 줄무늬를 가져 생김새가 마치 호랑이를 닮아 ‘범소’, ‘호반우’라고도 불린다.
일반한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울릉칡소’ 발전방향 재정립을 위해 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칡소 명품화 유통망구축 및 등급판정 프로세스 고도화’(발표: 서울대 푸드비지니스랩) 주제로 축산농가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등급판정 프로세스 등 선진축산 기술을 적극 도입해 ‘울릉칡소’가 진정한 지역특화품목으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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